Article2

리더로 올라선 X세대가 밀레니얼 세대 이끄는 법

작성자
Soomin
작성일
2019-09-08 20:09
조회
22
발췌 1.
딜로이트글로벌은 2018년 42개국 1만6425명의 신세대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젊은 세대의 주요 관심사는 ‘1) 여행하며 견문을 넓힌다 2) 경제적으로 풍족해진다 3) 주택을 마련한다 4) 지역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5)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키운다’ 순서였다.여행과 긍정적 영향력의 순위가 높았으나 경제적 풍요, 주택 마련과 결혼에 대한 높은 관심은 기성 세대와 마찬가지다. 다만 개인적 가치를 우선시하고, 일상적 업무에서도 자기계발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배운 디지털 세대에게 기존 아날로그 시대의 지시와 통제 방식이 잘 통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특성을 존중하되 방종과 무책임을 막기 위해서는 ‘자유와 책임’에 기반한 디지털 생태계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간섭과 통제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유로운 선택 범위를 확장하되 결과에 따른 책임은 분명히 하는 방향이다.

발췌 2.
딜로이트컨설팅에서도 배치와 교육에 자유와 책임의 개념을 적용해 큰 효과를 보았다. 과거에는 프로젝트 배정을 위에서 결정하고 통보했다. 3~4년 전부터 사전에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를 알려주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더니 만족감이 커지고 이직률이 낮아졌다. 또한 프로젝트 선호도가 명확하게 나타나며 매니저 책임감이 높아졌다. 직원 역량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조직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높아졌다.

발췌 3.
직원교육은 대학 수강신청 방식과 같이 바꿨다. 의무교육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필요한 교육을 메뉴판처럼 12개 모듈로 만들었다. 후배들은 각 모듈 강사로 희망하는 선배를 함께 고르도록 했고, 정족수 미달이면 폐강했다. 교육이 성사되면 참석도와 만족도가 높아졌다. 폐강되더라도 과정과 강사를 선택한 직원들이 일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컨설팅 회사 조직 운영에서 배치와 교육은 핵심이지만 언제나 불만의 진원지기도 했다. 하지만 자유로운 선택과 결과에 대한 책임 원칙을 적용했더니 만족도가 높아지고 운영 효율이 향상됐다.


출처: 매경이코노미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08/638926/)
전체 0